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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8-30 08: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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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지난 26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군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5회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아카데미에는 녹색연합 이유진 에너지기후변화팀장이 강사로 출연해 기후변화 불편한 진실(뜨거워진 지구에서 살아가는 법)이라는 내용의 강연을 해 참석자들부터 큰 공감대를 얻었다.

이 강사는 강연에서 “지구 온난화는 에너지 소비량의 급격한 증가가 주원인이고 그 결과로 세계 각지에서 기상이변으로 인한 엄청난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하면서, “지구 온난화 시대에 살아가는 대응 방안으로 먼저 에너지 소비량을 줄이고 다음으로 현 시대에 적응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는 2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에너지 절약도 지구온난화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라며, 주민 스스로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해서 실천해 줄 것을 군민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군에서는 다음달 16일 열릴 제56회 아카데미에서는 (주)메주와 첼리스트연구소장인 도완녀 강사를 초빙해 ‘맛있게 살자’ 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가질 계획이다.(사진설명 : 아카데미 강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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