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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8-26 0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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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은 군의 효자품목인 딸기 영농의 효율성을 높여 노동부담을 줄이고자 덕산딸기연합회와 금호영농조합법인 2개소에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을 실시, 노동력 경감은 물론 농작업 쾌적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덕산딸기연합회와 금호영농조합법인을 농촌진흥청 주력사업인 농작업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하고 각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만능 동력운반차 등 편이장비 보급과 건강교육, 아이스팩 부착 농약방제복 등 피복장비 보급으로 딸기영농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에 사업을 완료한 27호의 딸기재배 농가로 구성되어 있는 덕산딸기연합회는 지난 4월부터 농작업 컨설팅 및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안전학회 우동필 교수가 추진한 컨설팅에서 농작업 편이장비에 대한 편이성, 안전성, 생산성, 만족도를 분석한 결과 생산성에서는 연간 108시간의 작업시간 단축효과로 노동력 경감에 큰 효과를 보이는 등 4항목 모두 우수하게 평가되었다.

또한 지나 5월 10일은 시천면 곶감경매장에서 만능동력운반차, 농업용 운반기 등 3종 27점의 농작업 편이장비에 대한 시연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에 구입한 동력운반차는 고설하우스 상토운반, 하우스 신축 자재운반, 딸기육묘 운반은 물론 다양한 박스 이동이 용이해 무더운 여름 하우스에서 일하는 농업인들의 중량물 운반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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