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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8-25 0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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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성산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정에서 기업체를 방문하거나 견학 체험학습이 어려운 한부모 가정,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 자녀 40여명과 함께 지난 24일 성산 해피투어를 떠났다.

이날 성산구청에 집결한 투어단은 통합시 출범이후 구청에서 하는 일 소개 등 우리 고장 바로알기 체험시간을 가졌다.
 
이어 STX 종합기술원, GM대우를 방문해 시설 견학을 하고 창원 과학체험관에서는 단순한 관람위주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이 과학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는 체험시간을 가진 학생들의 표정이 더 없이 해맑았다.

성산해피투어를 함께 운영한 창원시 새마을회 관계자는 기업체 방문과 견학 기회가 드문 소외계층 학생들과 함께 우리고장에서 생산되는 선박기술과 자동차 공장 및 다양한 과학이론, 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과학체험관 방문을 통해 장래의 소중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 같아 기쁨을 느낀다며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창원시 성산구 관계자는 “이번 투어는 나눔 문화운동 활성화를 통한 행복한 복지 으뜸 성산구 실현을 위한 첫 걸음으로, 소외계층 자녀들에게 도전의식과 잠재력 개발 자극으로 장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줌과 동시에 자신들도 창원에서 소중한 한 시민으로 살고 있다는 자부심을 심어주는데 있다.”며 “낮은 자세로 다가가는 나눔과 사랑의 생활복지 문화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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