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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8-20 18: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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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내년도 광역친환경농업단지조성 사업확보를 위해 지난 19일 창녕농협 2층 회의실에서 김충식 군수를 비롯한 농협 등 관련 기관단체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우포늪 따오기복원센터 등 창녕만의 청정 자연여건을 활용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사업 유치에 힘을 모으자고 했다.

광역친환경농업단지는 1,200여ha에 1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규모가 큰 사업이며 농축산순환자원화센터, 공동육묘장 등 친환경 기반시설을 이용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최고의 친환경 인증 농산물을 생산 할 수 있고 안정적인 판로 개척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다.

군에서는 올해 생명환경농업단지를 유치하여 50ha에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친환경 벼 도정시설, 각종 농기자재를 지원하고 있고 친환경농업 확대 추진을 위해 3억 6,000만원의 사업비로 각종 농기자재 및 인증수수료를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농작물 친환경 재배 전체면적은 570ha이고 벼 등의 농작물이 재배되면 안정적인 판로 개척에 행정력을 집주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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