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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8-19 02: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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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새마을회(회장 허노열)에서는 지난 18일 오후 3시 달서구청을 방문해 다문화 및 저소득 가정의 자녀를 위한 후원금 466만 4천 110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달서구 새마을회에서 지난해 추진한 ‘경제살리기 동전 모으기 운동’의 일환으로 집안에서 잠자고 있던 동전을 저금통에 개봉해 모금된 358만 6천 210원과 올해 6월 신당동 와룡공원에서 열린 ‘2010 달서 단오축제’시 운영한 재활용 나눔장터에서 얻은 수익금 107만 7천 900원이다.

이번 후원금으로는 저소득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들로 구성된 축구부인 ‘슛~ 날아라 꿈돌이’ 선수 20명의 유니폼과 축구화 및 간식비 등으로 260만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금액으로는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을 초청해 ‘스파밸리’ 물놀이 행사 경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허노열 달서구 새마을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가정 자녀들을 위해 한푼 두푼 모금한 금액으로 이들이 더 이상 소외받지 않고 희망을 가지고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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