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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8-18 00: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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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5층 회의실에서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해 관내 15개 구인업체에서 100여명의 구직자를 모집하는 구인 ․ 구직자를 위한 제2회 맞춤형 취업 박람회「Smiling Job Fai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6월부터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달서구의 취업 박람회「Smiling Job Fair」는 구인업체에게는 적기에 원하는 인력을 알선하고, 구직자에게는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 정보제공과 취업의 기회를 부여하는 실용적인 고용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달서구에서 추진하는 일자리창출 프로그램의 한 부분이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지역의 성서산업단지 내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주)태양기전 등 15개 업체가 참여하여 모두 100여명의 지역인재를 사무직, 생산직, 품질관리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채용할 계획이며 이번 행사는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의 후원으로 열린다.

부대행사로는 달서여성인력개발센터의 여성들을 위한 직업훈련 컨설팅과 계명대 새미래심리건강연구소에서 심리상담을 실시하며, 대구직업전문학교에서 직업훈련상담과 무료 증명사진 촬영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류한국 달서구 부구청장은 “금번 취업박람회에서도 일자리 정보 부족으로 취업을 하지 못한 구민들을 위해 기회의 장으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실속형 구인․구직행사는 앞으로도 계속 정례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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