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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8-18 00: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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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은 비상사태 발생시 대처요령과 수습 능력을 배양 하기 위한 교통시설 테러대비 민․관․군․경 합동 실제훈련을 지난 17일 오후 4시 창녕문화체육관 광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 김충식 창녕군수, 구자천 군의회의장, 육군제5870부대2대대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테러에 의한 시외버스터미널 파괴를 가상하여 상황전파, 군경합동 테러진압,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긴급 복구 활동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전쟁상황에 대비한 것으로서 적 테러 대처요령과 사태수습 능력을 배양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김 군수는 훈련이 끝난뒤 강평을 통해 “전시와 다름없는 가상상황 전개와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훈련에 임해준 훈련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실제상황에 대비한 평소 비상대비태세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금번 훈련기간 동안에 주부민방위기동대, 학생 등을 실제훈련에 참가시켜 안내도우미 활동과 청소년들의 화재에 대비한 소화기 사용 체험은 물론 군화기 소방 구조장비도 전시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이 되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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