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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창녕 부곡온천에서 개최 - 행안부, 내년도 온천대축제 주개최지 확정․발표
  • 기사등록 2010-08-17 13: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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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 부곡온천이 『2011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주개최지로 최종 확정되었다.

17일 창녕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2011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주개최지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 심사결과 주개최지로 창녕 부곡온천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5회째를 맞는 2011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는 내년 10월, 1주일간 일정으로 온천수체험 참여행사, 워터스크린쇼, 온천가요제, 온정제, 온천발전 심포지엄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갖는다.

특히 78℃ 전국 최고의 수온을 자랑하는 부곡온천에 대한 체험과 홍보를 통해 전국에 온천관광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온천수준의 세계화․선진화의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군은 이 행사 개최유치를 위해 지난 5월 경남도를 통해 행정안전부에 주개최지 공모신청을 하였으며 창녕군의회, 경남도, (사)부곡온천관광협의회와의 적극적이고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행사 유치분위기 조성은 물론 수차례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행사개최의 당위성과 개최의지를 고취시킨 바 있다.

이 행사는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으며 그 동안 경북 울진의 백암․덕구온천, 강원 속초의 척산온천, 부산 동래온천에 이어 올해는 10월 충북 충주 수안보에서 개최키로 결정된 바 있고, 백암,덕구,척산,동래온천 등은 온천지 주변의 관광인프라 구축과 함께 이용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창녕 부곡온천이 2011년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주개최지로 확정된 만큼 금년도 한국형 생태관광 10대 모델 사업지로 선정된 우포늪과 억새와 진달래로 유명한 화왕산 등 주변관광지와 문화재를 연계한 테마형 축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온천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축제로 승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천대축제 행사는 전국온천의 이용료 할인 등 행사참여를 통해 온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용증진으로 온천수요를 확대함과 동시에 웰빙시대․고령화 사회를 맞이하여 온천을 통해 국민건강을 증진하고 지역축제․관광자원 등과 연계하여 온천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전국단위 대규모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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