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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구청장 임병헌)에서는 17일 오전 11시, 구청장실에서 지역희망공헌사업 남구협의회 협약식을 가진다.
지난 6월, 자치단체와 금고 간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다양한 친서민정책을 발굴하기 위하여 행정안전부와 16개 시․도, 새마을금고연합회 등이 ‘지역희망공헌사업중앙협의회’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에 남구에서도 대구광역시남구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와 지역희망공헌사업 남구협의회를 구성하고 상호협력 MOU를 체결한다.
남구에서는 이번 지역희망공헌사업 협약을 통해 지역 공헌 사업을 발굴하고 좀도리 운동과 각종 장학사업, 경로당지원과 다양한 지역교육프로그램 등 기존의 새마을금고 사회공헌사업도 확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청과 새마을금고가 마음을 모아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 추진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