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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류에 떠내려간 실종자 이틀째 '수색 난항' - 안동지역 모 대학생 급류에 휩쓸려 실종 하루가 지났으나 상류지역의 폭우…
  • 기사등록 2010-08-16 01: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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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안동시 길안면 만음리 만음교 아래서 급류에 휘말려 실종된 안동지역 모 대학교 1학년 K군을 찾기 위해 경찰과 소방서, 의용소방대등의 수색작업이 진행 됐으나 실종 하루가 지나도록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이날 사고는 실종된 안동지역 모 대학교 K군이 친구들과 함께 14일 오후 2시30분경 길안면 만음리 만음교 밑에서 공 놀이를 하던 중 볼이 물에 빠지자 이를 건지기 위해 물에 뛰어들었다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안동소방서와 경찰에 따르면 실종된지 하루가 지난 15일에도 160여명의 경찰과 119구조대, 의용소방대원들이 동원돼 실종된 K군의 수색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상류지역의 계속되는 비로 물이 불어나고 있어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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