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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8-15 17: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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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2010년도 제1회 추경예산 규모를 2010년도 당초예산 3,205억원보다 348억원이 증가한 3,553억원으로 확정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추경예산은 지방세수는 큰 여건 변동이 없어 당초 목표대로 유지하고 대합일반산업단지 정산금, 순세계잉여금, 골재채취특별회계 전입금 등 세외수입 증가분과 국도비보조금 등 중앙지원사업비 증액분을 주요재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세입을 바탕으로 주요 세출예산은 창녕술정리동삼층석탑 주변정비, 창녕문화공원~군청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마늘․양파친환경농업단지 조성, 지방상수도 보급사업, 하천 재해예방사업과 주민생활 불편해소사업 등 현안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했다.

특히, 자체 절감계획에 따라 경상경비 절감액 8억원을 서민생활 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재투자했다.

이번 추경예산의 특징은 경제위기 조기극복과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 등에 재원을 조기 투입 하고, 원활한 군정 수행을 위한 필수 소요경비 반영, 그리고 국도비보조사업의 정리에 중점을 두었으며, 주요 현안사업, 주민생활 불편해소사업을 중심으로 예산을 재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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