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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8-12 01: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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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동 구령 마을 주민의 숙원사업인 구령마을회관이 준공되어 지난 11일 엄용수 밀양시장을 비롯한 김갑 도의원, 시의원, 관내기관단체장, 마을 주민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밀양의 우수한 농산물인 단감과 풋고추의 주산지로 70여가구 마을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구령마을은 전체 주민의 약40%가 65세 이상 노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작은 농촌 마을이다.

신축된 마을회관은 방2개와 화장실, 거실, 주방이 설치되어 평상시에는 마을 어르신들의 쉼터로 또는 마을 행사시 지역주민들의 친목의 공간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엄용수 밀양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마을 회관 건립에 많은 노력을 해오신 안종원 추진위원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화합과 결속으로 마을과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밀양시는 농촌 주민의 복지향상과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복지회관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올해 현재까지 총 9개소의 마을회관과 경로당이 신축되어 농촌마을의 주민 복지공간으로 제공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산내면 원당 마을외 4개소의 마을회관 신축을 앞두고 있으며 하남 평지마을 회관은 연내 보수를 실시하여 마을회관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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