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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8-10 01: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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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정우면(면장 김용진)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애향쉼터를 조성했다.

면사무소와 정우광장 옆에 새로이 조성된 애향쉼터에는 애향탑과 정자 1동, 체육시설 3점이 설치됐고 부지에는 잔디도 식재됐다.

정우광장 (992㎡)옆에 들어선 애향쉼터는 면사무소를 찾는 민원인과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면사무소는 “그동안 휴식공간이 부족하여 안타깝게 여겨오던 중 정우면 애향회에서 현 부지(763㎡)를 매입(1,000만원)하고 시에 기부채납함으로써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에 대한 면민들의 고마운 마음을 길이기 위해 애향쉼터로 부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우면 애향회(제11대 회장 라기용)는 정우면 지역발전을 위해 1989년 설립이해 지금까지 면 발전과 화합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재 5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그간 지역현안사업 지원협조와 경로당 등에 선풍기 등 필요물품 지원해왔고, 후배양성을 위해 정우초등학교 졸업생 장학금 지원사업을 계속하고 있다.

정우면은 앞으로 출향인사의 지원으로 조성된 정우광장과 애향쉼터의 적정한 관리와 함께 지역주민들이 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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