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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8-10 01: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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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시장 엄용수)가 민선5기 출범과 더불어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 시정 완전 정착을 위한 혁신을 시작했다.

지난 민선4기 엄용수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추어야 될 의무임을 강조하고 지속적인 행정혁신을 통하여 밀양시의 시정목표인「기업하기 좋은 도시, 성장하는 밀양」발전의 밑거름을 이루어 왔다.
 
이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까지 각종 행정경영평가로 총60여개의 분야에서 우수기관 선정과 표창을 받았으며 2007년, 2008년, 2009년 3년연속 기관청렴도 평가에서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그러나 엄용수 밀양시장은 민선5기 출범과 함께 그동안 공직자들이 노력한 결과에 비해 시민의 기대치에 부응하기에는 아직도 부족한 면이 많다는 것을 지적하며 청렴밀양을 위해 더욱 더 변화하고 혁신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공직자의 범죄행위 고발지침과 부조리신고 포상금 지급조례를 제정하는 등 제도적 장치 마련과 더불어 위로부터의 본보기를 강조하며 담당업무에 대한 부패통제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취약업무를 주기적으로 확인, 점검하여 비리발생의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조직의 충추적인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밀양시가 21세기 영남권의 중심도시로 도약을 준비하는 지금 시민의 신뢰와 협조가 가장 중요함을 인식하고 청렴의 기반아래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공직자상을 정립할 것도 강조하고 있다.

밀양시는 현재 시청내 민원실 입구에 『21세기를 선도하는 영남의 중심도시 밀양』전시실을 설치하여 그동안 각종 행정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으로 전달받은 상장 및 상패를 전시하여 밀양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시민들로부터 열심히 일하는 밀양시로 신뢰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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