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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8-06 20: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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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보건소(소장 김점기)는 농한기 지역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 선용의 기회제공과 함께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활습관의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8월 20일까지 건강한 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3차 시기로서 길곡면 신덕마을을 비롯하여 7개 마을을 대상으로 매주 1회씩 순회하여 마을 경로당과 회관에서 실시한다.

개인의 체성분 검사를 기초로 영양, 비만, 구강, 금연교육 및 전염병예방 등 다양한 보건교육을 통한 유익한 건강정보 제공과 함께 요가, 스트레칭, 체조 등 운동교육도 병행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한 생활의 활력소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건강한 만들기 사업은 영산면 월령1구 등 14개 마을에 대하여 1․2차시기(1월~5월)로 나누어 프로그램을 실시하였으며, 사업운영 결과는 매우만족 38%, 만족 58%로서 만족율이 96%로 나타나 주민의 호응율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자의 건강행태 변화는 식생활 실천율이 80% 향상 되었으며, 신체활동 실천율은 61.8%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도 지역주민들의 건강생활의 지속적인 실천과 자조능력 향상을 위해 건강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진단을 통한 맞춤형 보건교육으로 실질적 군민의 건강행태개선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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