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소방서(서장 김용재)는 6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유가면 가태리에 위치한 달창저수지에서 의용소방대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수난구조구급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물놀이 행락객이 늘어나는 여름철을 대비하여 각종 수난사고 발생시 인명구조활동에 필요한 구조기법을 습득하고 다양한 위험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배양해 의용소방대원의 자질 향상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익수자에 대한 기본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여름철 내수면 인명구조활동에 필요한 수난 구조기술 교육과 더불어 저수지 주변 쓰레기 및 오염물질 제거 등 환경정화캠페인과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도 실시했다. 달성소방서 관계자는 “ 앞으로도 각종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