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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7-23 09: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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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에서 설치하여 시험운영 중인 “월미은하레일”이 고객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안전시설 추가 설치와 다양하고 특색있는 디자인을 적용하여 인천의 새로운 관광명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데코레이션을 정류장 내, 외부에 추가 설치하여 금년 9월 중 개통할 예정임을 밝혔다.
 
인천교통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최초의 도심 관광용 모노레일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하여 차량 내, 외부랩핑과 야간경관을 위한 LED조명, 다양하고 특색있는 디자인을 적용한 정류장 내·외부 데코레이션 추가설치,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포토죤과 우주박물관 등을 추가로 설치하고 있으며, 스크린 도어 등 안전시설을 추가 설치하여 고객 안전을 강화하고 있고, 현재 국내 지하철과 똑같은 수준의 종합시운전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월 도시철도안전검사기준을 준용한 총117개의 항목에 대해 국내·외 최고의 전문기관인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및 독일 TUV사의 성능시험을 통과하여 교통안전공단 준공검사합격(궤도시설 등)과 5월 국토해양부의 합동점검조사의 지적사항을 완료한 월미은하레일은 앞으로 도시계획시설공사 완료 공고를 이행하여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잠정적으로 결정된 은하레일 승차요금의 다양한 지적에 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과 인천시민을 위하여 월미은하레일 위탁운영사인 코레일 관광개발과 요금인하 방안에 대한 구체적 협의를 진행 중이며, 차이나타운, 유람선, 인천대교 등 월미관광특구를 브랜드화 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상품의 개발과 관광마케팅, 역무, 승무서비스 등 은하레일 운영전반에 대한 세부실무협의 등을 거친 후 개통할 예정임을 밝혔다.

월미은하레일은 인천은하역을 출발하여 월미공원역, 월미문화의거리, 월미박물관역을 거쳐 인천은하역으로 순환하는 6.1㎞의 모노레일로 인천교통공사가 월미관광특구의 활성화와 인천의 새로운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설치하고 있는 국내최초의 도심형 관광모노레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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