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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2-13 08: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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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위원회(유치위원장 : 유종하, 이하 유치위원회)는 2011년 대회의 대구유치를 위해 시내 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앞장섰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보육시설연합회(회장 : 최정선, 이하 보육시설연합회)는 어린이집 원생들이 조금씩 모은 후원금 1천만원을 2. 13일 오전9시 유치위원회에 전달했다.

또한 지난 1월부터 어린이집 학부모들이 자율적으로 대회참관 서명을 하였으며 이날 작성된 서명부도 같이 전달됐다.

그리고 오는 2. 22일부터 실시되는 IAAF 현지실사단 방문시 시민들의 유치열기를 보여주기 위해 2. 23일 월드컵 주경기장에서 5,000여명의 어린이들이 체육대회와 경기장견학을 하키로 했다.

유치위원회 신점식 사무처장은 “2. 23일 오전 월드컵 경기장을 방문하는 IAAF 현지실사단에게 우리의 유치의지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당일 경기장 주변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보육시설연합회 최정선 회장은 “고사리 손들이 모은 작은 정성이 2011년 대회유치에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대회유치를 위해서는 우리 대구시민들의 하나 된 마음이 절실하다” 라고 말했다.

앞으로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지는 3월 27일 케냐 몸바샤에서 열리는 IAAF 집행이사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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