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소방서(서장 이재철)는 8일 오전 10시부터 수성구 범물동에 위치한 범물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자위소방대와 합동으로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화재와의 전쟁」과 관련하여 소방차량 4대와 소방공무원 9명, 자치센터 자위소방대원 11명이 참여한 이번 합동훈련에서는, 주민자치건물 지하1층을 화점으로 가정하여 호스전개를 통한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하였고, 훈련 후에는 자치센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방법과 같은 소방안전교육 실시 및 건물 내 소방시설점검도 병행 실시하였다.

수성소방서 한 관계자는 ‘관내 모든 관공서와 대형건축물을 대상으로 맞춤형 화재진압훈련과 화재예방 및 피난교육을 연중 실시하여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