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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울산공예품 대전 ‘우리의 색, 우리의 멋’ 대상 선정 - 울산시, 7월9일 시상식 및 개막식 개최
  • 기사등록 2010-07-08 10: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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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울산공예품 대전’ 심사결과 섬유분야 “우리의 색, 우리의 멋”(이영숙)이 대상에 선정됐다.
 
울산시는 ‘제13회 울산 공예품 대전’에 출품된 총 101점의 작품에 대해 ‘울산 공예품 대전 심사위원회’(위원장 이기원 경제통상실장)의 심사 결과(25점)를 7월 8일 발표했다.

이번 울산 공예품 대전에서는 목․칠 12점, 도자 35점, 금속 5점, 섬유 25점, 종이 17점, 기타공예 7점 등 총 101점이 출품됐다.

발표 내용을 보면 금상은 도자분야 “연꽃 양각문 다기세트”(문종애), 은상(2점)은 도자분야 “반구대 암각화의 묵향”(엄명주)과 목칠분야 “옻칠의 미” (장희식)가, 동상(3점)은 도자분야 “떡, 다과, 접시세트”(심인숙), 도자분야 “도태칠 반상기 세트”(김민규), 섬유분야 “무릎덮개와 다용도 주머니”(김미선) 등이 각각 선정됐다.
 
또한 장려상은 금속분야 “낭도”(임동훈) 등 3개 작품, 특선은 목칠분야 “전통경첩 이미지”(이승아) 등 5개 작품, 입선은 종이분야 “들꽃을 벗삼아 차 한잔의 여유”(김종순) 등 10개 작품이 선정됐다.

입상자에게는 오는 10월5일 개막 예정인 ‘제40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참가자격이 부여되며, 입상작은 7월9일부터 7월12일까지 울산시청 본관 1층 전시실에서 전시된다.

시상식은 7월9일 오후 3시30분 울산시청 본관 2층 시민홀에서 수상자 등 공예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개관식은 오후 4시에 시청 1층 전시실에서, 공예 체험(도자공예 등 5개분야)은 시청 햇빛광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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