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소방서(서장 황정성)는 7일 10시 달서우체국 4층 회의실에서 주요간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서우체국(국장 김진규)과『우체국 집배원 화재신고 도우미화 협약 체결』을 통하여 단독 주택 등에서의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화재와의 전쟁』선포후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단독주택 등에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관내 지리에 능통하고 신속한 기동력을 가진 집배원의 보다 빠른 신고를 통해 화재로 인한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목적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