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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7-06 00: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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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에서는 오는 7월 9일 오전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전정에서 제6회 칠곡 참외품평회와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 한다.
 
참외 농업인 부부 1,000여명이 참석할 이번 행사는 고품질 참외품평회 및 우수 품종별 전시 43점, 참외 농자재 및 새기술 보급 화판 전시, 참외농사 평가 및 교육, 화합 한마당 이벤트 행사 등을 통해 FTA 타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참외 농가에 의식 전환과 소득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칠곡 참외는 벌꿀 참외의 특징인 아삭아삭한 느낌에 씨앗이 골고루 맺혀 당도가 일반 참외 보다 평균 2도 높은 14.8도나 되고 저장성도 좋아서 선물에도 제격이다.

칠곡군 참외는 농가 1,015호에 면적은 517ha, 연간 1만4천톤을 생산하여 참외 소득으로만 연간 350억원의 수익을 올려 칠곡군 농산물 중 소득 비중이 제일 높은 대표 작목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특히 벌이 수정하는 벌꿀 참외는 칠곡군이 원조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칠곡군 참외발전연구회 홍순택 회장은 “예년보다 2개월 정도 늦어 시기로는 좀 늦은 감도 있으나, 특히 금년은 참외생육 초기에 저온과 이상 기온으로 마음이 아픈 참외 농업인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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