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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망상보건지소가 초구동 110번지에 99.48㎡규모로 완공되어 지난 7월 5일 오전 1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망상동은 동해시 북부지역에 위치하여 병의원이나 보건소와의 거리가 멀어 보건의료 서비스의 사각지대로 여겨져 왔다. 또한 이 지역은 노인들의 인구도 많아 만성질환의 관리와 치료가 필요한 곳이다.
망상복건지소는 한방전문보건지소로서 한의사가 상주하고, 양방은 보건소 의사가 주 1회 지소를 방문하여 진료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특별히 한방진료가 농어촌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