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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7-02 07: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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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서는 박경리 선생의 2주기를 보내며 ‘MBC 스페셜’을 통해 소설 토지의 작가 故 박경리 선생의 삶을 되돌아보는 ‘내 어머니 박경리’를 마련했다.

7월 2일(금) 오후 10시55분부터 약 한 시간 동안 방송될 이 번 MBC 스페셜에서는 특히 소설 토지의 산실인 박경리문학공원의 다양한 자료의 제공을 통해 박경리 선생에 대한 이해를 도왔으며, 많은 사진과 자료에서 원주에서의 삶과 문학을 다루고 있다.

삶이 문학이 되고 문학이 삶이 돼 살았던 작가 박경리의 일생을 되짚어 보게 될 이번 MBC스페셜은 36년 베테랑 최우철PD가 깊은 내공을 들여 만든 것으로, 원주에서의 시간을 공들여 촬영했다.

특히 김지하시인, 오정희작가, 그리고 김영주 토지문화관관장 등의 말을 통해 소탈했던 작가 박경리선생의 삶의 향기를 만날 수 있다.

한편 박경리문학공원 관계자는 이번 MBC스페셜이 “소설 토지가 쓰여지고 완성된 한국문학의 산실에 살고 있는 원주 시민들에게 특별히 박경리 선생의 삶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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