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경찰서는(서장 이재만) 3일 오전, 3층 소회의실에서 여경 30여명을 초청하여 제61주년 여경의 날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여경의 날을 맞아 평소 맡은 업무에 적극적이고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여 경찰행정 발전에 유공이 있는 사이버수사팀에 근무하는 최현정 경장을 비롯한 3명이 표창을 수여하고, 약 30여분간 참석한 여경들과 이재만 서장과의 격의 없는 간담회를 가진 후, 구내식당에서 함께 오찬을 나누었다.

이재만 수성경찰서장은 여경이 증가함에 따라 경찰활동의 영역이 증가해 다소 위축되기 쉬운 성관련 범죄, 가정폭력, 청소년 범죄등에 대응함에 있어 특유의 세심함과 근성을 가진 이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면서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 할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