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소방서(서장 이강동)는 16일부터 3일 동안 월성 2차아파트(동구 지저동 소재) 외 10개소에서 자위소방대와 합동으로 인명구조훈련 및 가상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한다.
▲ 고층건물 화재진압훈련 실시
화재 발생시 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고층아파트에서 실시한 이번 훈련에서는 차량정체 등으로 소방차량 도착이 지연될 경우를 대비하여 자위소방대가 자체 보유하고 있는 공기안전매트를 활용, 신속하게 입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소방공무원과 합동으로 가상화재를 진압하는 훈련을 했다.
▲ 고층아파트 화재진압훈련 실시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로 인한 사망률 10%이상 감소를 목표로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