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수성구 고산2동 연호마을 입구 진입로 지하도에는 생활쓰레기 및 영농폐비닐을 버리라는 건지 버리지 말라는 건지 애매한 경고문이 붙어 있어 주민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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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배출 단속경고문에는 이곳에 영농폐비닐. 부직포. 종량제봉투 등을 내놓으시면 폐기물관리법에 의거 과태료부과 대상이 된다는 경고문이 버젖이 붙어 있으나 함석으로 잘 짜여진 광경은 무슨 뜻인지..종량제 봉투도 아닌 마대에 그냥 버린 것이 건축 및 산업폐기물 같기도 하고 눈가리고 아옹하는 건지.. 이래도 되는 건지 따져 묻고 싶다.
이곳에 쓰레기를 비롯한 영농폐비닐을 버려주세요!! 라는 뜻으로 해석 할 수도 있는 애매한 광경이 주민들을 헷갈리게 해 어쩌란 건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광경이 몇일째 연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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