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소방서(서장 이강동)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을 봄철 등산객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수태골 주차장에서 “등산목 안전지키기”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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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목 안전지키기 활동시간에는 심폐소생술 교육도 상시 실시하여 등산객들에게 만약의 응급상황에 대처하도록 하였다.
수태골 주차장에는 들것,부목,제세동기등을 실은 구급차와 구조대원2명이 항시 대기하고 상비의약품 제공ㆍ희망자 혈압체크 및 응급처치와 이송, 신체이상 징후자 등산자제 요청과 산악사고 방지 홍보활동,산악사고 및 산불예방 예방 홍보물 배부 및 안내방송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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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팔공산 등산로 위치표지판 및 갓바위 정상 입구등 12곳에 구급함을 설치 및 정비하고 응급상황시 위치표지판에 씌여있는 표지판 번호를 적극 활용하여 정확한 위치를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난해 전국에서는 산악사고 759명에게 구조활동을 벌였고, 3,110명의 환자를 현장응급처치 및 병원이송을 하였고, 대구 동부소방서 관할지역에서는 63건의 구조활동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