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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48회 경북도민체전 준비 ‘착착’ - 포항시, D-50일 맞아 준비상황 점검 등 체전준비에 비지땀...
  • 기사등록 2010-05-28 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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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빛나라 포항의 꿈! 솟아라 경북의 힘!.이란 슬로건 아래,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포항에서 열리는 제48회 경북도민체전 준비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포항시는 D-50일을 맞아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장 권한대행 윤정용 부시장을 비롯해 실시부서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지고 성공체전 달성을 위한 최종적인 점검에 들어갔다

이날 보고회에서 각 실시부서별로 그동안 추진과제에 대한 진행상황 보고에 이어 미비점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 빈틈없는 성공 체전준비를 위해 실시부서는 물론 전부서가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 체전의 성패를 좌우할 공개행사 연출, 교통대책, 음식 및 숙박대책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해결책을 도출해 나가는 등 지금까지의 체전과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도민체전의 또 다른 이정표를 세우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포항시장 권한대행 윤정용 부시장은 “도민체전이 50일밖에 남지 않은 만큼, 성공체전을 위해 실시부서에서는 체전준비에 한 치의 오차도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으며, 이를통해 “경북 제1도시 포항의 위상을 다시 한번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포항은 경북 제1도시에 걸맞게 타 시군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스포츠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이번 체전을 위해 80억원을 들여 경기장 리모델링과 인라인롤러장을 신설하는 등 완벽한 경기 시설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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