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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5-27 0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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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생활체육회 소속 ‘예일풋살클럽(감독 김태년)’이 다음달 30일부터 4일간 열리는 ‘2010 남아공 미니월드컵’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한다.
 
이번 출전은 지난 3월 27일부터 기아자동차(주) 주최로 열린 ‘2010 남아공 미니 월드컵 참가대표 선발전’에서 총 177개의 전국 풋살클럽 동호회가 참가해 지역 예선과 조별 리그전을 거쳐 이달 16일 남양주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최종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출전하게 됐다.

직장인과 학생들로 구성된 예일풋살클럽은 1999년 3월 창단하여 현재 12명의 선수와 3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06 문화관광부 장관기 전국풋살대회 20대부 우승, 2006 한․일 국제 풋살대회 참가, 2008 진로석수배 MBC 풋살리그전 우승’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고의 기량을 갖춘 클럽이다.

다음달 29일 선수 6명(예비선수 1명 포함)과 감독 등 7명이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출국, 대륙별 예선을 거친 13개팀과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 개최 기간 중 ‘미니 월드컵’경기를 갖는다.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개최 기간:2010.6.11~7.12(1달 정도)

예일풋살클럽 김태년 감독은 “우리 클럽은 지역의 대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부심으로 또 하나의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이 세계적으로 빛날 수 있도록 선수들과 함께 힘을 합쳐 모든 경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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