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동사랑회, '사랑과 봉사 실천하겠다' - 저소득층 아동들의 배움터인 지역아동센터 '밝은세상' 공부방을 방문 사랑…
  • 기사등록 2010-05-18 03:31:47
기사수정
 
안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뜻을 함께한 ‘한마음, 사랑, 봉사’ 단체 사랑회가 17일 오후 2시 당북동 대승상가 사무실에서 박정희 회장 등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나눔을 함께하는 사회, 아름다운 세상'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안동지역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스스로 봉사하는 단체로 알려진 '사랑회'는 지난 3월 창립되어 현재 8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개소식에서 박정희 회장은 "안동을 사랑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사람이면 누구라도 뜻을 같이 하면서 동참할 수 있는 봉사단체가 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개소식이 끝난 후, 박정희 회장과 회원 20명은 당북동소재 지역의 저소득층 아동들의 배움터인 지역아동센터 '밝은세상' 공부방을 방문해 회원들의 따뜻한 정성이 담긴 사랑의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영환 사무국장은 "소외된 저소득층들에게 앞으로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가지고 아이들이 밝은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나눔을 함께하는 사회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메세지도 함께 전달했다.

한편, 이날 방문한 지역아동센터 ‘밝은세상’ 공부방은 지역의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무상 급식과 인성교육 등 방과 후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원을 가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열악한 조건속에서 '나눔을 함께하는 사회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4754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