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소방서(서장 이재철)는 17일 오전10시부터 2층 소회의실에서「화재와의 전쟁」수행을 위한 전략회의를 가졌다. 2010년을 ‘화재피해저감의 원년’으로 정한 수성소방서는 이날 회의에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특수시책’ ‘인명피해 저감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추진방향’을 검토하였고, 주택소방안전대책 방안에 대해 토의하였다.

수성소방서 관계자는 ″출동여건 개선, 소방차 출동 전용차로제 운영 등 현장 대응 능력을 키우고 훈련 고도화를 통한 멀티소방관 육성을 적극 추진하여 관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10%이상 저감하겠다″고 밝혔고, ″인명 및 재산피해 감소, 안전망 확충 등을 위해 시민들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