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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나의 도시, 경기도엔 무슨 일이? - 경기도 공식 블로그 “달콤한 나의 도시” 방문자 백만 돌파
  • 기사등록 2010-05-17 08: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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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운영하는 공식 블로그가 방문자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경기도 공식 블로그 '달콤한 나의 도시‘(이하 달나시, ggholic.tistory.com)는 지난해 7월 1일 공식 개설 후 1년도 채 안 되어 100만명의 네티즌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달나시는 1,100만 경기도민과 쌍방향으로 소통하고 교감하기 위하여 개설된 블로그로 네티즌들이 궁금해 하는 도정 이슈를 기자들이 직접 취재, 풍부한 정보에 재미를 더하여 매일 새롭고 생동감 있는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

11개월 남짓한 기간 중 달나시에서 양산한 기사는 총 1,245건으로 이 중 포털사이트 다음(daum)의 메타블로그 서비스 ‘다음뷰(Daum view)’에 99건의 기사가 베스트글로 선정됐다.

베스트 글 중에서도 22건의 기사가 사회, 경제, 스포츠 등 다양한 카테고리별로 다음 메인창에 노출되면서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는 성과를 일궈냈다.

이 결과 올해 1월 뛰어난 활약을 보인 블로거만이 누릴 수 있는 “다음 베스트 뷰 블로거”에 지자체 최초로 선정되어 블로거마크가 '일반펜'에서 '황금펜'으로 변경됐으며, 블로거 명예의 전당에도 입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지난 16일 현재 다음(daum)내 20여만 블로그 중 407개만이 베스트 블로거로 선정된 점을 감안할 때, 경기도 공식 블로그 '달나시'의 운영은 성공적인 사례로 손꼽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월에는 '2009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에서 공공부문 우수블로그 TOP 10에 들어 국방부, 보건복지부 등과 함께 ‘공공부문 우수 블로그’로 선정되는 기쁨을 맛봤다.

특히 2009년 8월부터 12월까지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블로그 중 방문자 수 최고 기록을 달성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일평균 5,777명이 다녀가면서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등 지자체 블로그 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

눈부신 달나시의 활약상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랭키닷컴 조사결과 '올 3월 공공기관 블로그 방문자 2위'를 기록하였을 뿐만 아니라 '2010 한국PR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달나시가 소개되기도 했다.

현재 중앙부처 뿐만 아니라 많은 지자체에서도 딱딱한 공공정책을 네티즌이 쉽게 이해하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블로그를 개설․운영하고 있다. 4월말 기준 도내 24개(시군, 산하기관 포함) 블로그가 운영 중이며, 이 중 1/3이 금년도에 개설된 것으로 앞으로도 블로그를 통한 홍보는 더욱더 중요해질 전망이다.

경기도청 홍보기획관실 홍현무 사무관은 “국내 기업 3곳 중 1곳은 소셜미디어를 담당하는 별도 조직을 둘 정도로 국내기업 홍보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며 “경기도도 블로그나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홍보를 통해 네티즌에게 친숙한 방식으로 홍보를 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11월부터 경기도 공식 트위터(@ggholics)를 개설하고 운영하고 있으며, 공무원들이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하여 네티즌과 소통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 실시 및 동아리를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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