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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토마토 재배의 베테랑 모두 “한자리에” - 부여 명품토마토의 근원 굿뜨래 포럼 토마토협의회-
  • 기사등록 2010-05-14 15: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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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상저온과 일조부족으로 농산물의 생육부진과 각종 곰팡이병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여군에서 생산되는 명품토마토는 예년과 다름없이 인기 상승이다.

이렇듯 명품 굿뜨래 토마토의 안정 생산의 숨은 주역에는 굿뜨래 포럼 토마토협의회가 있었다.

부여군(군수 김무환)은 전국 최대 규모의 토마토 주산지로 전체면적이 약300ha 그중 방울토마토 200ha, 완숙토마토 100ha 재배되고 있다.

그동안 군은 토마토 주산지에 걸맞은 명품토마토 생산에 주력해 친환경재배, 에너지절감사업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물적 지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008년부터 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굿뜨래 포럼 토마토협의회를 구성했다.

올해로 3년차인 굿뜨래 포럼 토마토협의회는 부여군 신 활력 사업의 일환으로 세도면, 부여읍 토마토 선도 농가 20명을 중심으로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부여토마토시험장과 연계해 고품질의 토마토 생산 기술을 교육과 협의를 통해 확립하고 주변 농가에 파급해 굿뜨래 토마토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목적을 두고 나아가 토마토 소비촉진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자신만의 노하우나 경험을 공유하고 올해 같은 기상악조건에도 머리를 맞대고 방안을 모색하는 등 포럼구성원들의 자부심을 키우고 어려움도 함께 극복해 나가고 있다.

굿뜨래 포럼 토마협의회 회장 조행연 씨는 “고유가 난방비 부담, 담배가루이, 신종 바이러스 피해, 기상재해 등 요즘 토마토 재배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회원들이 어려움을 극복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해 굿뜨래 토마토가 전국에서 가장 맛있는 명품토마토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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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광 기자 오세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오세광 FM_TV 표준방송 충청 총국장 前 제이비에스 공주취재본부장, 제3회 전국지역신문협회 '자랑스런 기자상'수상,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前 월간 '의정과 인물사 중부 지사장 기자' , 前 백제신문사 취재본부장, 前 금강뉴스 편집부 차장, 제1회 '민족평화상'수상, 한국 누드 사진가 협회, 현 충청남도 지회장, 현 한국 보도 사진가 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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