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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덕ㆍ이준원 후보 치열한 경합 - [선택6.2지선 여론조사]공주시장 후보 지지도 충남지사 선호 안희정 22.1%·박…
  • 기사등록 2010-05-12 15: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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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일보에 의하면 6·2 지방선거 공주시장 지지도 조사에서, 자유선진당과 국민중심연합 후보가 치열한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선진당이 오차 범위 내에서 가장 앞서고, 충남지사 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 안희정 예비후보와 선진당 박상돈 예비후보가 접전을 펼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도일보가 충청사회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10일 만 19세 이상 공주시민 성인 남·여 6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 조사한 결과, 선진당 오시덕 예비후보가 선두를 달렸다.

'만약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차기 공주시장으로 누구에게 투표하겠는가'라고 질문한 결과, 선진당 오시덕 후보가 22.8%, 국민중심연합 이준원 현 공주시장이 20.9%로 비슷한 지지도를 보였다. 민주당 김선환 후보 16.0%, 한나라당 김학헌 후보 9.7% 등으로 나타났다.
 
선거구별 공주시장 지지도는 대부분 비슷한 수준이다. 가 선거구(이인·탄천·계룡·반포면)에서는 오시덕·김선환·이준원·김학헌, 나 선거구(중학·웅진·금학·옥룡동)에서는 오시덕·이준원·김선환·김학헌 순이다. 다 선거구(유구읍, 우성·사곡·신풍면)에서는 이준원·오시덕·김학헌·김선환, 라 선거구(장기·의당·정안면, 신관동)에서는 이준원·오시덕·김선환·김학헌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공주시장 지지도의 경우 30대 이하에서는 이준원·오시덕·김선환·김학헌, 40대 이상에서는 오시덕·이준원·김선환·김학헌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도는 선진당 20.8%, 민주당 17.3%, 한나라당 16.5% 등의 순으로, 선진당, 민주당, 한나라당이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선거구별 정당지지도는 가 선거구에서는 선진당, 민주당, 한나라당, 나 선거구에서는 한나라당, 선진당, 민주당, 다 선거구에서는 한나라당, 민주당, 선진당, 한나라당, 라 선거구에서는 선진당, 한나라당, 민주당 등의 순이다.

 나·다·라 선거구에서는 한나라당, 민주당, 선진당의 지지도가 오차범위 내에서 비슷하다.

 연령별로는 한나라당, 민주당, 선진당이 비슷한 수준을 보였는데, 30대 이하는 한나라당, 선진당, 민주당, 40대는 민주당, 선진당, 한나라당, 50대는 선진당, 민주당, 한나라당, 60대 이상은 선진당, 한나라당, 민주당 등의 순이었다.
 
공주시민을 대상으로한 충남도지사 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 안희정 후보가 22.1%로, 선진당 박상돈 후보(21.1%)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한나라당 박해춘 후보 11.4%, 국민중심연합 이태복 후보 5.9%(5월 10일 조사 이후인 5월 11일 출마 포기), 진보신당 이용길 후보 1.6% 등으로 나타났다.

 후보 선택 기준으로는 청렴성과 도덕성 31.4%, 개인의 능력 20.4%, 정책과 공약사항 19.9%, 소속정당 11.4%, 정치적 경험 9.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후보와 지지정당을 선택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세종시 문제 33.4%, 현 정부 중간평가 26.8%, 현 시장의 업적평가 21.1% 등으로 나타났다. 투표 여부에 대한 물음에는 ‘투표하겠다’ 82.2%, ‘투표하지 않겠다’ 3.3%, ‘아직 잘 모르겠다’ 14.6%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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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광 기자 오세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오세광 FM_TV 표준방송 충청 총국장 前 제이비에스 공주취재본부장, 제3회 전국지역신문협회 '자랑스런 기자상'수상,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前 월간 '의정과 인물사 중부 지사장 기자' , 前 백제신문사 취재본부장, 前 금강뉴스 편집부 차장, 제1회 '민족평화상'수상, 한국 누드 사진가 협회, 현 충청남도 지회장, 현 한국 보도 사진가 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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