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공주시, 농촌활력증진사업 우수기관 뽑혀 - 농림부 농촌활력증진 신활력 추진실적 평가결과 알밤활용한 5도2촌사업 전…
  • 기사등록 2010-05-11 22:52:22
기사수정
 
공주시가 농림수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한 2009년 농촌활력증진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에 뽑혔다.

공주시는 공주알밤을 활용한 5도2촌 주말도시 사업이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한 2009년 농촌활력증진사업 신활력부문 전국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상금 4억원을 받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공주시는 그동안 지난 2007년 알밤을 활용한 5도2촌 사업으로 농림수산식품부의 제2기 신활력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후 지난 2008년부터 3년간 57억원을 지원받아 경쟁력있는 체험 프로그램 등의 확충에 나서 농촌에 활기를 북돋우며, 농촌을 자생력있는 마을로 육성하고 가꾸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 사업의 일환으로 알밤 및 농촌관광아카데미 등의 운영으로 주민들의 행태변화, 마을 핵심리더 양성 등을 통해 사업의 핵심주체들을 발굴 성장시켰고, 마을별 고유자원 발굴 등의 성과를 통해 농가소득증대와 도농교류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는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알밤가공상품 개발, 알밤오너제, 마을별 브랜드화 추진, 체험프로그램, 알밤축제 등의 차별화된 사업을 추진, 공주밤의 새로운 수요 창출 등에 크게 공헌한 것도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한 몫을 했다.

그 결과, 지난해 5도2촌 사업으로 공주시 농촌마을을 찾은 도시민들이 9만 7,225명에 달하고, 판매한 농산물도 664농가에서 37억원의 수입을 올렸다.

김갑연 공주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5도2촌 사업은 최근 주 5일제 근무 확산, 웰빙바람을 타고, 도시민들의 방문이 늘고 있다며, “이 사업이 도시민에게는 농촌체험 등을, 농촌에게는 농가소득 창출 등을 통해 도농상생 교류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림수산식품부 주관의 농촌활력증진사업 신활력부문 추진실적 평가는 지난 2월 충남도 평가에 이어, 3월 중앙의 서류․현지평가 등을 거쳐 선정됐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4726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오세광 기자 오세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오세광 FM_TV 표준방송 충청 총국장 前 제이비에스 공주취재본부장, 제3회 전국지역신문협회 '자랑스런 기자상'수상,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前 월간 '의정과 인물사 중부 지사장 기자' , 前 백제신문사 취재본부장, 前 금강뉴스 편집부 차장, 제1회 '민족평화상'수상, 한국 누드 사진가 협회, 현 충청남도 지회장, 현 한국 보도 사진가 협회 회원.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