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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5-10 19: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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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서장 박용우) 점촌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노점태 소방장, 한선희 소방사가 심폐소생술을 통해 호흡과 맥박이 없는 환자를 살려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일 새벽 평소 협심증을 앓고 있는 문경시 점촌동에 사는 정모(남,59세)가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점촌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은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도착 당시 환자는 자발호흡 및 맥박이 없는 상태로 이에 신속한 상황판단으로 심폐소생술를 실시하여 환자는 병원 이송 중 구급차 내에서 호흡과 맥박을 회복하였다.

또한 이송 중 병원 의료진과의 빠른 연락으로 신속한 병원내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었다.

병원 담당의는“아주 위급한 상황으로 119구급대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며 정씨의 가족에게 전했다.

소방관계자는 “올해도 범시민 심폐소생술 확산운동의 원년으로 삼고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공공기관의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수료 및 평가를 통해 이수증을 발급해 가고 있다”며 “이들을 통해 심폐소생술 시민확산운동의 첨병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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