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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5-06 16: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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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6일 동촌 웨딩 르네상스 1층에서 동촌청년회(회장 김규동)와 동촌자율방범대(대장 김종기)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웨딩 르네상스, 동촌동주민센터 ,동촌 새마을금고, 동촌동 각급단체가 후원하는 제11회 동촌경로위안잔치가 펼쳐졌다.
 
“할아버지 할머니 건강하게 오래 사세요.”라는 주제로 개최한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각설이 공연과 해안동 노래교실 회원들의 처녀뱃사공 등으로 흥을 돋구웠으며, 유승민 국회의원, 이재만 동구청장, 정해용 시의원, 허진구. 조학래, 김종호, 이동두 동구의원 예비후보 관내 라중식, 조규만 , 오상근 경로당 회장을 비롯한 동촌동 각급단체장 내외 귀빈들과 어르신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희영 동촌청년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김규동 청년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우성진 초대회장의 내빈소개와 조중래 5대회장의 경과보고의 순으로 진행됐다.
 
“관내 불우이웃이나 소외계층을 위해 동촌청년회원들은 진정한 봉사자로 다시 태어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는 김규동 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어버이날을 이틀 앞두고 개최된 경로위안잔치에 참석한 어르신 여러분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주민들의 관심사인 K_2이전 문제와 소음피해보상, 군소음법, 고도제한문제 등 당면사안을 유승민 국회의원이 축사를 통해 밝혔다.

이어 “어르신을 공경하고 효도하는 문화와 전통이 대한민국을 잘사는 국가로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으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동구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는 이재만 동구청장의 격려사로 이어졌다.
 
경로효친사상을 몸소 실천한 검사동의 기순이씨가 효행상으로 상금 50만원과 상패를, 올해로 95세를 맞이하는 장재철 어르신이 장수상으로 은수저세트와 꽃다발을 증정 받았다.
 
황오흠 동촌동장, 정낙기 방촌식육식당 대표, (주)영남상조 신기진 대표가 감사패를 받았으며, 동촌청년회원들의 큰절과 어버이은혜 합창으로 다가오는 어버이날과 이날 행사의 의미를 더 했다.
 
이어진 2부 행사는 송민호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관내 유치원생들의 재롱잔치와 경기민요 57호 전수자 박영희, 한현숙씨의 경기민요, 신서초등학교 댄스부의 뛰어난 라틴댄스 등으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경로잔치가 펼쳐졌다.
 
한편, 동촌청년회와 동촌자율방범대가 하나로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시점에서 올해 처음으로 두 단체가 하나로 결집하여 진행된 동촌동 경로위안잔치가 펼쳐지고 있는 르네상스 예식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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