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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5-06 13: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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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소방서(서장 정병웅)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북구 구암동에 있는 함지공원에서 “강북 어린이날 큰잔치 가족안전 119 체험캠프” 행사를 개최했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물소화기를 이용한 소화기 사용법 체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체험,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열·연기 위험성 및 지진체험, 화재 등 각종 사고현장 소방활동 사진 관람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특히 이동안전체험차량 탑승 체험은 30여분씩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탑승을 하는 등 더운 날씨에도 아랑곳 않고 어린이를 앞세운 5,000여명의 가족단위 관람객이 체험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주민과 행사장을 방문한 나들이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을 방문한 정재헌씨(북구 읍내동)는 “아이들에게 소방안전교육과 생활속의 응급처치 교육을 체험을 통하여 익힐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119소방안전 체험교실을 통해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직접 찾아가 시민들이 몸소 안전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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