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백남명)에서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안동시 용상동 소재 (구)담배원료공장에서 폐건물을 활용한 실물화재 가상훈련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훈련은 화재와의 전쟁, 재산 및 인명피해 10% 줄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실제를 가상한 체계적인 훈련으로 대원들의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유사시 효율적이고 안전한 방호 활동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한다.

안동소방서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훈련은 전직원이 팀별로 시나리오없이 진행되어 유형별 진압기술 훈련을 통한 화재진압능력 및 건물 내 진입 및 인명검색 능력이 배양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