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소방서(서장 정병웅)는 28일 ~ 29일 양일간 3층 회의실에서 관내 신규다중이용업소 관계자 75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
이날 교육은 소방관계법령 안내, 화재발생시 대처방법 및 초기 진화요령, 심폐소생술, 옥내소화전 사용법, 소화기 사용법, 소방시설 유지관리 요령 등을 중점으로 교육했으며, 특히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 포상제 운영 및 “화재와의 전쟁” 수행과 관련하여 화재로 인한 사망률 10%이상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이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의 유지 관리를 철저히 하여 국격에 맞지 않는 후진적 대형화재를 사전에 예방해 줄 것을 강조했다.
|
또한 서부소방서 예방홍보담당은 “'다중이용업소의 비상구는 생명의 문으로 앞으로도 다중이용업소의 비상구 관리상태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하여 위반자에 대하여는 행정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으로 불이익처분을 받지 않도록 평소에 피난 방화시설의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