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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은 오는 4월 22일부터 동신교 서편 신천둔치에서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자전거 무상수리 센타』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전거 수리기술을 배운 희망근로사업 참여자 4명이 투입되어 자전거 브레이크, 기어, 안장 등 모든 부분에서 시민 누구나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으며 타이어 펑크 및 부품은 원가로 공급함으로써 시민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게 된다.
중구청 관계자는 “친환경 교통수단이자 건강도 도모할 수 있는 자전거타기 활성화를 위해 고장 난 자전거를 수리해 줌으로써 자전거 이용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