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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4-20 06: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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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종합사회복지관 기능보강 계획에 따라 개보수를 추진한 서구 광천동 소재 월드비전 무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영진)이 새 단장을 마쳤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시비 8천만원과 엄순녀(84)씨의 ‘꿈이 빛나는 도서관 후원금’ 5천만원, 광주공동모금회 1천만원, 법인부담금 3억원 등 총사업비 4억4천만원을 투입해 지난 1991년 설립된 복지관의 안팎을 전면 개보수했다.

새 단장식은 지난 19일 오후4시30분 무진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박광태 광주시장, 강박원 광주시의회 의장, 박종삼 월드비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편, 시는 저소득층 집단거주지역의 종합적인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종합사회복지관에 대한 연차별 기능보강 5개년 계획을 지난 2009년에 수립하고 매년 3~4곳을 지원해 5년이내에 기능보강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1차년도인 2009년에는 무진, 하남, 무등 3개 종합사회복지관에 1억3천5백만원을 지원해 기능보강사업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광주지역 복지관을 대상으로 기능보강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해 시민들에게 보다 향상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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