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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4-13 15: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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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영인산 자연휴양림에서는 휴양림을 찾는 입장객과 아산 시민을 대상으로 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생태체험을 통하여 자연에 대한 이해와 숲 사랑운동을 펼쳐 나가고자 숲 해설가 3명을 선발하여 숲 해설과 자연생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숲 해설과 자연생태교육은 숲 해설이외에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영인산 자연학교와 나무와 야생화에 관심이 많은 성인을 대상으로 생태동아리를 구성 운영하며 나뭇가지와 나뭇잎등 주변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의 생태공예 교실을 오는11월말까지 운영한다.

숲 생태학습관에서 만난 손숙영 숲 해설사는 숲 체험은 숲에서 놀며 숲을 배우는 활동을 통해 생태적 감수성을 회복하고 자연에 대한 긍정적인 이해를 통하여 폭 넓은 인성과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숲 해설은 1일 2회(오전10:00-12:00, 오후14:00-16:00) 운영되며 사전 전화예약이 가능하다. 숲 해설 및 생태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영인산 자연휴양림(540-2479)으로 문의 하면 된다.

서해안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영인산은 해발 364m로 예로부터 산이 영험하다 하여 영인산 으로 부르고 있으며 백제초기에 축성한 것으로 보이는 산성이 있고 두마리의 학을 형상화한 시련과 영광의 탑이 건립되어 있다.

또한 영인산 주변에는 세심사, 아산향교, 관음사 등 많은 문화유적이 있고 경관이 수려하여 숲 해설과 더불어 아산의 문화관광 해설도 자세히 들을 수 있어 숲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음은 물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주는 교육적가치가 클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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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광 기자 오세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오세광 FM_TV 표준방송 충청 총국장 前 제이비에스 공주취재본부장, 제3회 전국지역신문협회 '자랑스런 기자상'수상,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前 월간 '의정과 인물사 중부 지사장 기자' , 前 백제신문사 취재본부장, 前 금강뉴스 편집부 차장, 제1회 '민족평화상'수상, 한국 누드 사진가 협회, 현 충청남도 지회장, 현 한국 보도 사진가 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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