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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이틀동안 딸기수확 체험객 1만2천명 넘어 - 딸기수확체험으로 체험객과 딸기농가 모두 Win-Win -
  • 기사등록 2010-04-01 17: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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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딸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강관모)는 지난 27일과 28일 주말 이틀동안 딸기수확 체험을 위해 논산을 방문한 관광객이 약 1만2천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발표하였다.

2010사이버논산딸기축제(http://cyber.nsfestival.co.kr)홈페이지에 등록된 10개 딸기농가의 체험객을 조사한 결과 최고 700명이 방문한 ○○농가가 있는 등 평균 500명이 다녀갔으며 관내 40여 체험농가에서는 평균 150명, 코레일과 연계한 관광객 140여명이 딸기수확 체험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봄이 바로 코앞까지 오면서 주말 화창한 날씨로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였으며 매년 딸기따기 손맛을 경험한 단골체험객들이 늘었다는 평이다. 또한 사이버논산딸기축제를 통해 공인된 체험농가를 선택하는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체험객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친 결과이다.
 
2010논산딸기축제(4.8~11일, 논산천둔치)를 준비하는 농업기술센터 박용식 소득기술과장은 “딸기수확체험은 체험객과 딸기농가 모두가 Win-Win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특히, 올해 기상악화로 생산량이 줄어 소득이 대폭 줄어든 딸기농가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논산딸기축제추진위원회는 딸기축제 홍보에 톡톡히 한몫하고 있는 사이버축제를 체험객과 농가의 요구를 반영하여 기존 4월 7일에서 24일까지 연장하기로 했으며 현재 각 관광여행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논산딸기수확체험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현재 20여개에서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논산시(시장 임성규)는 논산딸기테마공원 조성 및 딸기수확체험 농가 시설개선 사업 등 딸기수확체험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중에 있어 체험객 편의와 농가소득 향상이 기대되며 논산관광의 독특한 아이콘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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