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올해 친환경비료지원 사업으로 45억 1,1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유기질(부산물)비료와 토양개량제(규산질비료, 석회질비료)를 농가에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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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추진 중인 친환경비료 지원 사업은 화학비료 가격 상승으로 시름하고 있는 농업인의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농업 실천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정부지원사업으로 유기질(부산물)비료 38,900톤, 토양개량제 6,700톤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영주시는 2011~2013년 3년 1주기 연차별 공급되는 토양개량제를 오는 4. 30일까지 추가로 신청 받을 예정이다. 신청 대상자는 해당농경지를 실경작하는 농업인으로 2008~2010년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농경지이며, 추가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토양개량제 공급신청서를 작성하여 신청하거나 마을대표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공급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은 2011~2013년 기간 중에 영주시 연차별 공급계획에 따라 마을단위로 공급업체에서 농지소재지별 마을대표를 통해 공급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