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투명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먹을거리 안전을 위해 초·중·고등학교 직영급식 납품 식육 및 쇠고기 취급업소에 대해 무작위 유전자 검증을 실시하는 등 법질서 확립과 서민생활 보호에 나섰다.
시는 지난달에 학교급식 납품업체 10개소, 음식점 35개소에 식육 및 쇠고기의 유전자 검증을 실시했으며 이달 말까지 원산지 및 식품위생 상시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새 학기를 맞아 본격적인 학교 급식이 이루어짐에 따라 학생들의 먹을거리 안전을 위하고 투명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기동단속반 3개반 12명을 편성하고 관련부서, 특사경 지원팀, 홍성지청과 긴밀한 협조하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단속을 시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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