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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3-30 22: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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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서장 백남명) 법흥119안전센터(센터장 김태식)에서는 3월30일과 31일 관내 축산업 관계자와 화재예방 간담회를 가진다.
 
안동시 관내에는 연면적 1,000㎡이상의 대형 축사(우사,돈사,계사)시설 124개소가 읍·면 지역에 산재되어 있으며, 대부분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소재하고 있어 화재발생시 초동대처가 곤란하고 급격한 연소확대로 인해 많은 재산피해를 내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한양돈협회·대한양계협회·전국한우협회 등 회원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에 발생했던 축사화재 사례를 소개하고, 화재취약성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규격 전선 사용, 열풍기 등 설치장소 자동확산소화기 설치, 용접작업시 소화기 비치활용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관계자에게 당부하였다.
 
안동소방서는 대형축사 화재예방 및 초기진압을 위해서 4월까지 대형축사 소방안전점검을 마무리하고, 가상화재 현지출동훈련 및 화재 위험경보 발령시 통보제 실시 등을 연중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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