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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3-30 16: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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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과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은 30일 서천군청 회의실에서 ‘장항역 문화 관광공원 및 관광열차 조성사업 개발 협약식’을 갖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나소열 서천군수와 김 헌 한국철도공사 사업개발본부장, 이봉철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장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철도를 활용해 (구)장항역 지역을 개발하고, 상생 발전에 노력할 것을 협약했다.

협약서에는 (구)장항역 개발에 적극 협력할 것과 장항역에서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연결하는 관광열차 개발 사업, 철도와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 및 홍보에 노력한다는 내용들이 담겨있다.
 
한편, (구)장항역 문화관광 공원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282억원을 투입해 역사 및 광장을 이용한 역사 복원과 관광 및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관광객 유입을 위한 시설은 물론, 주민 휴식 및 문화공간 등이 들어선다.

또 74억원을 투입해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7.5km구간을 연결하는 신 개념 관광 열차 운행을 계획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페철도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 사업으로 침체된 장항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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