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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3-29 19: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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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충남지역 각계 인사들이 대거 이번 6·2지방선거에서 기초자치단체장 및 시·도의원 출마를 노리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된다. 전·현직 의원들은 물론 지역정가의 자천, 타천 인사들이 지역별로 1~2명에서 많게는 5~6명이 물망에 오르거나 일찌감치 당적을 결정, 출마를 선언하고 있어 팽팽한 긴장감이 돌고 있다. 본보는 각 출마자들의 소신과 공약, 출마의 변 등을 심층 인터뷰하여 무순위로 알리고자 한다.

△ 왜 출마를 생각했나?

- 시외버스 터미널 문제, 금강둔치 테크사업, 도로 중앙에 나무 심은 것 등은 2~3년 후에 다시 해야 하는 예산낭비이다. 3~4억 원이나 들인 테니스길 사업, 의원 의정활동비는 노인복지기금으로 써야 마땅하지만 현재 공주시의 행정은 그렇지 않다. 이런 잘못된 시정을 바로 잡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

△ 어느 선거에 출마했나?

- 공주시 다선거구 공주시의원선거에 출마한다.

△ 공천희망정당 및 정당선택 이유는?

- 민주당 예비후보로 공천을 받았다. 한번 발을 들여놓은 당과의 소중한 인연을 유지하고 또 무엇보다 행정도시 건설 원안을 추진한 당이 민주당 아닌가? 공주시의 앞으로의 발전과 행정도시 건설 원안 추진에 앞장 설 것이다.

△ 본인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주민과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키는 곧은 성격이 장점이다. “노력하겠다”는 말보다 “된다”와 “안 된다”의 확고한 신념으로 답변하며 강한 추진력으로 밀고 나가 주민들에게 실망시키지 않겠다.

△ 공약사항은 무엇인가?

- 농촌 총각 결혼비용 지원 추진, 노인 병원 입원비 장례비용 지원 추진, 농산물 박스 보조금 지원 추진, 정화조 수거비 지원 추진, 인허가 간소화 추진, 연미산에서 공주대교까지 하상 일반 통행도로 추진 등의 공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빚만 늘어가는 농촌을 위해 농민의 대변인으로 농민들을 위해 일할 것이고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 소신껏 일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특히, 연미산에서 공주대교까지 하상 일반 통행도로 추진에 전력을 다 할 것이며 이 사업이 완공된다면 신관의 교통체증도 해소될 수 있을뿐더러 공주시 전체 교통정책에도 큰 획을 그을 것으로 확신한다.

△ 마지막으로 유권자에게 한마디.

- 어릴 적부터 어려운 사람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사는 것이 꿈이었다. 제2대 공주시의원을 하면서 많은 것을 경험했다. 그 경험을 토대로 지역발전을 위한 참된 일꾼이 되어 봉사하고 실천하겠다. 또 어려운 농촌 총각 장가보내기에 힘쓰고 노인 분들 편히 모시는 활기찬 농촌을 만들겠다.

이해선 예비후보는 해군 병장 만기 제대, 귀산 초등학교 운영 위원장, 공주시 축산기업 조합장 3선(최연소), 충남 복싱연맹 부회장, 공주시 의회 의원, 우성면 면 자문위원장, 평화통일자문위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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